From  Take a photograph  2010. 3. 28. 23:24

주말이라서 파마도하고(?) 연동에 간김에
승섭형에게 갔습니다.

처음뵙는 직원분이 계시는데 신체적으로 몹시 우월했습니다. ㅋㅋㅋㅋ







진아가 튼튼이 때문에 커피를 못마셔서 '아이스초쿄'를 주문했습니다.
굉장히 번거러운 메뉴였;;;;
그냥 제티(?)를 우유에 타주는게 아니라 수제 초코를 녹혀서 만들어주시네요.
손님이 많아서 바쁜데 완젼 신경써주셨어요...ㅠ_ㅠ






뾰로롱~ 완젼 예뻐 ㅠ_ㅠ
우유도 거품기로 직접 거품을 내서 만든겁니다.
진짜 예술인건 맛인데 달지가 않다는거죠.
다른덴 완젼 설탕국(?)인데 진짜 초코맛이 지대루.







살살 뿌려주는 센스 ㅋㅋㅋ
초코도 직접 만들어주시는데 응용할 수 있는데가 많네요.







오늘도 웰빙 쿠키를 주셨어요 ~ 룰루~
예쁜게 나오면 인증샷을 찍어야하는데
우리 진아는 전투적으로 바로 먹습니다. ㅋㅋㅋ







아이스쪼꼬 절반을 들이키고 안그런척 브리을 합니다. ㅋㅋㅋㅋ







안티.... 센... 산...
ㅡ_ㅜ 커피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.
여튼 담배의 맛과 비슷한 뭔가를 떠올리게하는 커피 입니다.

'부자의 탄생'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왔죠.
볶은지 얼마 안된 신선한 커피는 거품이 난다고...
거품 지대루 나네요 ㅋㅋㅋ
어제 볶았다네요 ^^

아직 산화가 덜되서 탄산을 그대로 갖고 있어서 그렇다는데
화학적으로 이해는 안가지만 제 배처럼 볼록하게 나오는건
확인했습니다. ㅡ_ㅡ;







온도계를 꼽아서 커피를 내리는 주전자 입니다.
적당한 온도를 맞추려고 옮겨 따르는걸 반복하네요.
혼자 해먹으라면 못할 짓입니다. ^^;;;







자~ 제 커피...( 아놔.. 이름 기억 안남 ㅠ_ㅠ)
제가 이뻐 보인다는 잔에 주셨는데
젠장 저의 미적 감각은 싸구리였나봅니다.
싸구리 잔을 자랑스럽게 바로 골라냈어요 ㅡ_ㅡ;







요건 다른 손님들에게 나갈 커피인데 잔이 9만원??
조선시대 청자이나요????? 'ㅁ'
진품명품에 종근이형에게 물어봐야겠네요... 겁나 비싸 ㅡ_ㅡ;;

잔에 미리 뜨거운물을 따라서
예열을 하고 있네요.








나오면서 한컷ㅋㅋㅋ
진아는 특탬(?)해서 완젼 신났습니다.
형이 손수 만든 허니레몬 차~

요거 사용기 올려야겠어요 ㅋㅋ
용기가 몹시 탐나서 꿀꺽할까 하는 맘이 들었;;
피클 담궈 먹으면 좋을 용기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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