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rom  Food style  2010. 9. 4. 00:04

요즘 채소류와 수박 값이 장난없습니다. ㅠ_ㅠ
이제 곧 추석인데.... 곤파스가 지나간 자리엔 낙과가 가득하다네요...
추석 직전에 가격을 이렇게나 올려주나 ㅠ_ㅠ
6천원하던 수박이 2만원이네요;;

여튼 날씨 영향에도 아직 저렴한(?) 녀석들이 있습니다.
단호박은 참 착해요 ㅋㅋ







그냥 쪄먹을 땐 껍질을 놔두는데 오늘은 무쳐서 반찬할거라서 이쁘게 제거 ㅋ
깍뚝썰기할 때는 딱딱하니까 손조심.







마음은 필립스 찜기(?) 현실은 ..........








너무 오래 찌면 식감이 반감됩니다.
딱 먹어봐서 밤고구마정도의 식감이면 무침으로 쓰기 좋은 상태입니다.
그리고 반드시 뜨거울 때 무쳐야 맛나요.
다 식어서 무치면 양념과 단호박이 따로 놀더군요 ㅜ_ㅜ

여튼 뜨거운거 무치려면 손이 마이 뜨거워요;;;;;








무쳐서 글라스락에 담으면 끝.

이제 진아가 두고두고 먹으면 되는겁니다. ㅋㅋㅋ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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