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100417] 제주민속오일장

토욜인데 미션이 있었습니다.
부인께서 오일장에 가보고 싶다고...
췌... 야채코너가 입구에 있어서 흥을 떨구네요.

오~ 이런 쌈야채~
고기가 없으면 무용지물(?)인 것들 ㅋㅋ
이건 패~쓰~~~

아놔;;; 사고 있네 ㅠ_ㅠ

씨감자들이네요...^^ 요거 간장에 조려 먹음 맛나는데 ㅋㅋ

집에서 키워서 먹겠다고 기어코 구입하네요....
아저씨 파프리카가 노랑인지 빨강인지 햇갈린다고;;;
여튼 잘 키워서 랜덤으로 만나는 맛!! ㅋㅋ

오.... 쿠키~  이거 싹다 종류별로 집에 수집하고파.

생강맛 전병 완젼 원츄 ㅋㅋ
김 붙은것도 원츄~ 아~ 과자 사먹고픈데 안사주는 부인 ㅠ_ㅠ

췌.... 이건 맛이 덜떨어진(?) 뻥튀김류...
사기성 짙은 과자들 즐.

아놔.....ㅡ_ㅡ^ 또 사네;;;
달고 맛난 전병은 뒤로하고 ㅠ_ㅠ

제주도 아니면 보기 힘든  ㅋㅋㅋ
한라봉을 막 쌓아놓고 ;;

빙떡~ 아줌마가 만들고 계셨는데 내가 카메라 살짝쿵 들어올렸더니
바로 뒤로 도망 ㅋㅋㅋㅋ

오~ 냉동 옥수수닷 ㅋ
이런걸 누가 먹나~ㅋㅋ 여름에 햇옥슈슈를 먹어야 제맛!!

아......... 구입하시네....ㅠ_ㅠ
그나저나 뒤에 저 빨간 글자 막 눈에 들어오네 *ㅁ*

댓잎떡갈비!! 오~ 맛나겠당

잘보니 갈비를 떡처럼 다져놓은게 아니라
진짜 가운데 떡이 있어!!!! 서프롸이즈!!!ㅋㅋㅋㅋ
역시 제주도는 정직합니다. ㅋㅋ

오우... 여기는 천국인가....'ㅁ'

귀만 모아서 팔아주는 센스;;;

시장에 왔음 이런걸 먹어야...
ㅠ_ㅠ 나의 로망....

기름진 모든것이 다 모였 ㅠ_ㅠ
여기가 천국이로세.....

싱싱하니 생선도 많네요.

싱싱하니  주인을 기다리는 아가들.

몹시 관심을 보이는 부인.
"먹는거 아님"

뭔가 닭은 닭인데... 좀 덜 큰 애덜 ㅋㅋ

오... 닌자 어쎄신이 여기서 협찬 받았나;;;

오.... 핸드 메이드였네요...